본문 바로가기

엄마표 영어

미국 엄마가 놀이터에서 많이 하는 표현 정리!

안녕하세요. 

보니러브맘이예요. 

 

벌써 6월 중순이네요!!

여름이 되었으니,

아이들이 한창 뛰어놀아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도 놀이터를 

못 가고 있죠...

 

미국에 있는 저희도 놀이터를 못 가고 있어요. 

그리고 보스톤의 거의 모든 놀이터들이

폐쇄되었답니다. 

 

어서 코로나가 지나가서 놀이터에서 

노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

엄마들이 많이 하게 되는 말을 알아볼게요.

 

 

놀이터에 가면 서로 모르는 사이일 땐

엄마들끼리 먼저 얘기가 시작되더라구요. 

 

She is so adorable!

How old is she?

What is her name?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네요!

아이가 몇 살인가요?

이름이 어떻게 돼요?

 

미국에선 아이한테 adorable이라는

말을 참 많이 써요.

예뻐요. 정도의 일상적인 말인 것 같아요.

보통 엄마들끼리 웃으면서

아이의 칭찬을 한 다음

나이와 이름을 물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나이와 이름을 물어보는 게 실례인 줄 알았는데

많은 엄마들이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상대방의 아이에 관해

물어보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지더라구요. 

 

 

 

그다음엔 아이들끼리 인사시켜야 겠죠?

엄마가 시키고 싶은 말이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Say 다음에 아이가 얘기했으면 하는

말을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얘기해.

Say 'Hi'.

 

'고맙습니다'라고 얘기해.

Say 'Thank you'.

 

'미안해요'라고 얘기해.

Say 'Sorry'

 

 

 

친구들과 함께 놀 때 아이가 친구에게

못되게 굴때가 분명 있죠?

이럴때 하면 좋은 표현을 알아볼께요.

 

친절하게 행동해.

Be nice.

 

살살 다뤄줘. 

(아이가 물건이나 사람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일 때) 

Be gentle.

 

밀지마.  

Don't push.

 

그 여자애를 때렸어? 사과하고 와.

Did you hit her? Say sorry to her.

 

그건 네 거 아니야. 같이 갖고 놀아야지.

(공동의 장난감/음식을 아이가 혼자

갖고 놀려고/먹으려고 할 때 쓰는 말)

That is not yours. you have to share. 

 

 

 

아이가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들도 조금 알아볼게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엄마가 아이들 목소리로

대신 이렇게 얘기해 줄 수 있어요.

 

빌려줄 수 있니?

Can you share?

 

나랑 같이 놀을래?

Can you play with me?

 

내가 도와줄까?

Can I help you?

 

 

 

놀다 보면 아이가 점점 흥분하게 되고,

망아지가 될 때가 있죠.

그럴 때 엄마가 할 수 있는 말들이에요.

 

뛰어다니지 마.

Stop running.

 

소리 지르지 마.

Stop yelling.

 

만지지 마.

Don't touch.

 

그거 내려놔.

Put it down.

 

그거 다시 넣어놔.

Put it back.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Be carefull not to fall over. 

 

 

 

이제 많이 놀았으니 잠깐 휴식 시간도 갖고

슬슬 집에도 가야 하죠.

 

목마르니?

Are you thirsty?

 

우유(물/간식) 줄까?

Do you want some milk(water/snack)?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It's time to go home.

 

 

놀이터에서 아이에게

해야 할 말들이 너무 많죠?

아이가 놀이터에서 잘 놀면 엄마도

휴식을 가질 수 있을 텐데

엄마는 계속 쫓아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오늘 다룬 표현을 익히고 가시면 

아이를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릴게요.

다음 포스팅도 유익한 내용으로

작성해서 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