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니러브맘이예요.
요즘 엄마표 영어를 위해서
저와 아이가 새로 보기 시작한
만화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다들 많이 보시는 페파피그인데요!
저희는 지금 시즌1을 보고 있어요.
스마트 TV에서 유튜브로 보여주는 편이고
한 에피소드가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아요.
또 일상생활과 관련된 표현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표현이 많이 나와
아이와 함께 피드백하기도
좋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한번 볼 때마다
2개의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어요.
10분에서 12분 정도 걸려요.
저는 아이와 함께 보면서
어떤 표현을 익히면 좋을지
포스트잇에 메모하면서 봐요.
영상을 다 본 후에는
포스트잇에 적어놨던
문장들을 활용해서
아이에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해요.
예를 들면,
시즌1의 에피소드 1에선
Jumping in muddy puddles라는
말이 계속해서 나와요.
그럼 비 오는 날 아이가 밖에서
흙탕물에서 뛰어놀 때
Jumping in muddy puddles라고
얘기해주는 식이지요.
다른 예로는,
Look at the mess you're in.
(너 더러운 것 좀 봐)
이라는 표현이 나와요.
아이가 물감 놀이를 하고
옷과 팔에 물감 범벅을 했을 때
Look at the mess you're in.
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씻으러 가면 딱이지요.
그리고 함께 얘기해본 날엔
그 영상을 한번 더 보는 것도 좋겠지요.
하나의 에피소드에
몇 개의 문장만 뽑아내도
매일같이 차곡차곡 쌓여서
아이의 영어실력이 늘어날 수 있어요.
이때 엄마도 같이 시청해야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장면도 알 수 있고
그에 관한 표현도 기억해놓을 수 있어요.
아래에 페파피그 시즌1, 2
영어 대본을 올려놓을 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외국분께서 작성하신 것이라고 해요.
http://glamour-and-discourse.blogspot.com/p/peppa-pig-episode-transcripts.html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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