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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31개월 아이와 집안일 함께 할 때 유용한 영어표현

안녕하세요.

보니러브맘이예요.

 

아이가 18개월만 돼도 간단한

심부름을 시킬 수 있죠.

 

아이는 심부름을 하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기를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연령에 맞는 집안일을 시키는 건

아기 발달 과업에서 필요한 일이에요.

 

저희 아이는 곧 31개월이 되는데,

말귀를 알아들을 때부터 심부름을 시켜서

곧잘 하는 편이에요.

 

'휴지 갖고 오세요',

'행주 갖다 주세요.'

같은 간단한 지시부터

'아빠에게 저녁 드시라고 말해주세요.' 같은

복잡한 주문도 잘하더라고요.

 

그럼, 아이에게 심부름시킬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컵을 아빠에게 드리세요.

Give this cup to daddy, please

 

기저귀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세요. 

Please throw your diaper into the trash can.

 

인형 여기에 넣어주세요. 

Please put the doll in here.

 

신발을 나란히 놓아주세요. 

Please put your shoes side by side.

 

양말을 세탁바구니에 넣어주세요. 

Please put your socks in the laundry basket.

 

장난감을 같이 정리합시다.

Let's clean up the toys together.

 

물이 쏟아졌어요. 걸레를 가져다주세요. 

The water spilled. Please bring me a mop.

 

같은 양말을 찾아주세요. 

Please find the same socks.

 

엄마가 동생을 안고 있으니,

방문 좀 열어주세요.

Mommy is holding your brother, so please open the door. 

 

식탁에 수저를 놓아주세요. 

Please put the spoon on the table.

 

 

딸기를 물로 살살 씻어주세요. 

Wash strawberries gently with water, please.

 

침대 이불을 정리해주세요.  

Make a bed, please. 

 

동생에게 모자를 씌워주세요. 

Please put a hat on your brother.

 

강아지에게 물 좀 주세요.

Please give the dog some water.

 

화분에 물 좀 주세요

Water the plant, please.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이른 나이에 집안일을 참여할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크고,

아이의 삶에 긍정정인 영향을 줬다고 해요.

 

특히 만 3~4세 때의 집안일 참여도가

20대 중반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15~16세까지 집안일에 참여하지 않다가

참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아기들인 만큼,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일일 수 있으니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감정조절을 해야 하겠죠?

 

또한 아이 수준에 맞는 역할과

집안일을 시켜야 하고요.

 

우리 아이와 함께 집안일을 하면서

유대감도 쌓고, 책임감, 성취감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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